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브이아이피'가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

10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

해당 영화는 미국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을 오가는 인물 '박재혁'(장동건), 연쇄살인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광일을 맹렬하게 쫓는 추격자 경찰 '채이도'(김명민), 그리고 북에서 내려온 보안성 소속의 냉혈한 공작원 '리대범'(박희순), 마지막으로 영화의 모든 인물들이 지목하고 있는 중요 인물이자 북한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이종석) 네 명의 핵심 인물의 관계를 통해 이야기가 확장된다.

더욱이 이 영화는 대한민국 국정원, 경찰 및 검찰을 넘어서 미 CIA, 북 보안성까지 연루된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가 예측불허의 결말로 치닫는 전개가 백미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약 3개월 동안 태국, 홍콩 등 해외 로케이션에 전국 로케이션까지 소화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영상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름 극장가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6일째 3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어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장산범'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포스터

이러한 가운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캐스팅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브이아이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여름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게 됐다.

무엇보다 '브이아이피'는 '신세계'를 통해 마니아 팬들을 구축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이에 '신세계'를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수기인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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