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지영 기자] 남궁민과 윤현민이 사투리, 영어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남궁민과 윤현민이 각각 사투리, 영어 공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남궁민을 집으로 초대해 사투리 수업을 했다. 남궁민은 이시언에게 "너가 그렇게 나라 이름을 모른다면서"라며 세계지도를 선물했다. 이시언은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달랐다는 걸 알았냐"고 물었고, 남궁민은 "나도 잘 몰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궁민은 "괌이 동남아시아"라는 말을 해 무지개 회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의 사투리가 어쩐지 어색하자, 남궁민은 "좀 혼란스럽다. 저번엔 자기가 이렇게 가르쳤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한다"며 제작진에게 "좀 이상하지 않냐"며 혼란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이시언은 본인의 원어민(?) 친구 재천에게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사투리 억양을 체크하기도 했다.
공부가 끝난 후 이시언은 "평소에 수박을 안 사먹는다. 오직 형을 위해 준비했다"며 수박을 꺼냈다. 한참 맛있게 먹던 남궁민은 "내가 한의원을 갔는데 수박이 안 맞는대. 네가 줘서 먹는 거야"라는 말을 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역시 남궁민은 이시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언이가 연기를 정말 잘 한다. 처음엔 장난기가 많아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연기를 하다 보니 연기에 대해서는 겸손하고 진지해서 앞으로 연기생활을 하면서 항상 같이 하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고 이에 이시언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윤현민은 영어 공부에 도전했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어 윤현민은 영어 이름을 짓는 것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이에 그는 공책에 브래드 피트, 주드로 등의 아는 영어 이름을 적으며 고민하다가 본인의 이름을 브래드로 정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를 브레드 피트로 적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껏 고른 책을 펼친 윤현민은 책에 빼곡히 써있는 영어 문장들을 보자 "패스"라며 포기를 선언했고 지켜보던 뇌섹남 전현무는 "뭘 패스냐"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윤현민은 또다시 책을 덮고 다른 책을 골랐다. 이어 작가의 약력을 보며 "좋은 대학 나오셨네"라며 쓸데없는 시간을 가졌고 잠깐 책을 보다가 또다시 다른 책을 선택했다. 역시 다시 다른 책을 고르기를 반복, 결국 그는 "단어부터 외워야 돼. 이럴 때가 아니다"며 단어 공부로 노선을 변경했다.
윤현민은 본격적으로 헨리에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윤현민이 책에 잘못쓴 이름 'Bread'를 보자 헨리는 "정말 빵이라고 썼냐, 몰랐냐"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헨리는 두 달 만에 귀가 뚫렸다고 하자 윤현민은 "2 weeks?" 질문을 했고 이에 한혜진은 "2 month"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헨리 역시 윤현민의 영어에 얼굴을 감싸 쥐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헨리는 영어 노래 부르기를 골라 윤현민을 가르쳤다. 이어 헨리는 직접 피아노를 반주하며 '반짝 반짝 작은 별' 영어 동요, 겨울왕국의 ost를 부르며 영어를 가르쳤다. 윤현민이 고음을 어려워 하자 이에 헨리는 "자신감 있게 하라"고 주문했고 윤현민은 한껏 목청을 높여 영어 노래를 불렀다. 이어 두 사람은 영어 애니메이션을 따라하며 영어 연기에 도전,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다.
이에 윤현민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헨리와 영어 공부를 한 후 이상하게 그날 23시간 잤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그게 헨리의 매력이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영어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상황을 영어로 따라하며 영어 공부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