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화면 캡처
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딘딘과 보이그룹 아이콘의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의뢰인으로 딘딘과 아이콘 멤버 바비, 비아이, 준회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차세대 '여심 사냥꾼'임을 자부하면서 4인 4색 연애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영업 영상 준비부터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방송 중 여배우 가면이 등장, 최첨단 연애 시뮬레이션이 펼쳐졌다. 딘딘은 아이린 가면을 쓴 허경환을 맞이했다. 밥을 먹다가 여자친구의 코털을 보게 된 상황에서 딘딘은 자꾸만 코를 파면서 "되게 시원하다. 너도 한 번 파보라"며 손수 정리했다. 이규한은 "나라면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가도록 실수인 척 물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면접에서 탈락한 여자친구를 위로해야 하는 상황에 "김광석 선생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라는 노래를 들어봐라. 아니면 아이콘의 노래를 들어보면 좋다"고 직접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도 "미안해"라면서 사과해 상황을 종료했다.

바비는 짝사랑하는 여성이 소개팅에 나가는 설정에 불편한 심기를 연기했다. 바비는 "발도 씻지 말고 제모도 하지 말고 내의를 입고 가라. 그 남자는 더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거짓 조언했다. 엉뚱한 질투가 큰 웃음을 자아냈지만 실패하게 됐다.

비아이는 구준회와 같은 상황을 부여 받았다. 배우 김지원의 가면을 쓴 허경환이 지나치게 슬퍼하자 비아이는 단순하게 "갈게"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허경환은 "드디어 떨어트렸다"고 말해 사실은 연기였음이 드러났다.

이를 본 '오빠생각' 영업팀 사원들은 "네 사람 캐릭터가 각양각색이다. 영업 영상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딘딘과 아이콘의 매력 영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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