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뜨거운 논란 속에서 아이돌 학교가 첫 개교식을 가졌으며, 특히 열정적인 소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 '아이돌 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인 이순재, 담임 선생님인 김희철, 그리고 보컬 트레이너 바다, 장진영, 안무 트레이너로 스테파티, 박준희, 톱스타 체력 트레이너 윤태식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생들은 일제히 교장 선생님인 이순재를 맞이하러 야외로 이동했다. 이때 이순재와 김희철, 바다 등 선생님들이 차례대로 등장했고, 소녀들은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이순재는 "자신이 없다면 지금 나가도 괜찮다"며 다소 날카롭게 입을 열면서 "11주동안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아이돌로서 세계를 열광시키길 바란다"며 덕담으로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먼저 학생들은 입학 접수처에 들어가 카메라를 향해 매력 포인트를 어필하며 교실로 이동했다. 첫번째로 이채영 학생이 등장, 채영은 자신의 뒤로 들어오는 김나경 학생을 보곤 "쯔위 닮았다"면서 그녀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다른 학생들 역시 "예쁜애들이 계속 들어온다. 정채연 닮은 애도 있다"면서 마치 닮은 꼴 퍼레이드 마냥 눈에 띄는 학생들의 외모가 눈길을 끈 것. 학생들은 서로 몸무게며 민감한 질문들을 던졌고, 대답을 회피하는 등 견제 속에서 꽃피는 우정을 보였다.
특히 서로 안면있는 신입생들은 서로를 보며 반가워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고, 무엇보다 타이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지원한 신입생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계속해서 국적불문, 나이 불문한 지원자들이 등장했고, 소녀들은 중국어며 영어까지 소화해 글로벌한 프로젝트임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 전부터 '학생들의 외모 중심으로 이미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더욱 확대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 '일부 꿈꾸는 소녀들을 이용해 아이돌 공화국을 만드는 거냐'는 등 논란이 많았던 이번 '아이돌 학교' 프로젝트는, 막상 뚜껑을 열리자 눈에 띄는 학생들의 실력을 드러나면서 판도는 완전히 뒤집히며 뜨거운 논란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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