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주혁이 신세경을 구했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는 나들이를 떠난 하백(남주혁 분)과 소아(신세경 분)의 행복한 한 때가 그려졌다.
하백은 수상한 남자가 소아의 차 사고를 조작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 아무 일 없는 척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하백이 갑자기 미안하다는 말에 소아는 “뭐가 미안한데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하백은 이마저도 잡아떼며 물을 달라고 요구했다. 소아는 이에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또 어떤데요? 빨리 뛰면 숨도 차고 허리도 아프고 그래요?”라며 신 치고는 허술한 그의 모습을 꼬집었다. 하백은 이를 받아들이며 “배가 고프고 난 뒤에 모든 게 시작 됐어”라며 “너만 알고 있어”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들이가 끝나고 다시 차에 오르는 하백은 한사코 자신의 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까 차 사고를 조작하려는 남자가 뒤따라올 것을 알고 있었던 것. 하백은 그를 따돌리는데 성공했지만 이 상황을 모르는 소아는 이 긴박한 상황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결국 차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자 하백은 썬루프를 열고 나가 소아를 차 밖으로 끌어냈다. 두려워하는 소아에게 하백은 “겁내지 마, 넌 신의 사람이야”라고 안심시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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