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인피니트 엘(25)이 짝사랑 캐릭터 전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군주-가면의 주인’ 인터뷰에서 인피니트 엘은 짝사랑 캐릭터 전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엘은 천민 이선을 맡아 신분과 감정의 변화가 큰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데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엘은 혹평을 호평으로 바꿔놓으며 연기돌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편수회를 등에 업고 왕위에 오른 천민 이선은 짝사랑하는 한가은(김소현 분)을 궁녀로 곁에 두는 등 그의 사랑을 얻고자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한가은의 시선은 오로지 세자 이선(유승호 분)에게로만 향했고, 그럴수록 천민 이선의 집착은 점점 광기로 변했다.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천민 이선은 몸을 던진다. 세자 이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버린 김화군(윤소희 분)과 마찬가지로, 천민 이선이 한가은을 구하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폭발시켰다.
이에 대해 엘은 “내가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연기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절절한 캐릭터가 좋다. 이어주고 싶고, 불쌍한 모습이 개인적으로도 좋다. 연민도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은 ‘군주-가면의 주인’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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