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세영과 윤시윤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차태현, 김상훈/극본 이영철, 이미림)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유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재는 우산을 씌워주는 최우승을 꼭 끌어안았다. 그의 애틋한 포옹에 최우승은 당황했고, 둘은 비를 피해 카페로 이동했다. 유현재는 맞은 편에 앉아있는 최우승을 바라보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알바 좋은가 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몇 번이나 삼켰어. 욕심이라고만 생각하고 참았어 지금까지. 알잖아 나 거짓말 못하는 거. 좋다 네가. 좋아한다고 너”라며 직진 고백을 했다.
최우승은 자신에게 고백했던 이지훈(김민재 분)과 유현재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했다. 최우승이 혼란스러워하는 틈을 타 유현재의 적극적인 구애는 계속됐다. 상사의 잔심부름을 막아주고, 진상 친구 앞에서 연인행세를 하며 통쾌한 복수도 해줬다. 최우승은 머리를 묶는 것보단 푸는 게 더 예쁘다는 유현재의 말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
이지훈은 “따봉 말이야 어떻게 생각해? 좋아해?”라며 최우승의 마음을 떠봤다. 최우승은 당황하면서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지훈은 “처음부터 친구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우리도 평범하게 만난 게 아니라 너랑 따봉처럼 이상한 우연들이 반복되고 특이한 상황 속에서 영화처럼. 난 널 친구로 만난 게 참 후회가 된다”라며 혼자 쓸쓸히 버스에 올랐다.
최우승을 녹음실로 부른 유현재는 기습 키스를 했다. 최우승은 놀란 것도 잠시, 그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옥탑방을 나갈 계획을 세운 최우승은 MC드릴(동현배 분), 유현재, 이지훈과 옥상에서 고기 파티를 벌였다. 이지훈은 알콩달콩한 유현재-최우승의 모습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최우승은 이지훈에게 다음 날 이사를 간다며 그 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언제든 다시 오라며 최우승을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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