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영철이 경찰서에 가 자백할 것을 다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에게 정체를 들킨 이윤석(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며칠 뒤 있을 이윤석 생일 날 사남매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자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애들한테 얘기하고 경찰서 가요 고작 이틀이잖아. 나도 같이 가요. 나도 같이 죄 지었으니까. 아니지 내가 지은 죄가 더 많지”라고 말했다.

이윤석은 “당신 자책하지마 내가 결정한 일이야. 당신이 그렇게 제안했어도 내가 싫었으면 그렇게 안 했어. 그 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어. 어머니를 못 지켜드린 것처럼 당신 뱃속에 있는 내 새끼 또 못 지키게 될까 봐. 아버지라는 작자가 그래도 새끼는 지켜야지 싶어서. 당신은 옆에서 거들었을 뿐이야. 결정한 건 나야. 자책하지마 절대. 경찰서엔 나 혼자 가”라며 아내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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