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길강이 김지훈을 아들로 확신했다.
15일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는 8년간 몸담음 검찰을 떠나는 한준희(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소주(서주현 분)는 한준희가 짐을 챙겨 검찰청을 나서자 누구보다 슬퍼했다. 힘들어하는 강소주의 목소리에 장돌목(지현우 분)은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것도 잊은 채 그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장판수(안길강 분)은 한준희가 자신이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검찰청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미 한준희는 검찰청에 없었고, 남종합(이봉원 분)로부터 한준희의 집을 알아낸 장판수는 집으로 찾아갔다.
문을 열고 당황하는 한준희는 밀치고 집안으로 들어간 장판수는 그가 사는 환경을 둘러 봤다.뭐 하는 거냐는 한준희의 말에도 장판수는 냉장고로 가 반찬을 집어넣었다. 가택침입을 운운하며 화내는 한준희에게 장판수는 혹시 오이알레르기가 있냐고 은근히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완강하게 자신을 거부하는 한준희에게 등 떠밀리듯 나오던 장판수는 끝까지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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