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이계화(양정아)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구필모(손창민), 구필순(변정수), 나대인(안내상), 고상미(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졌고, 특히 필모는 잃어버린 세호가 설기찬(이지훈)임을 직감했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필모가 설기찬이 잃어버린 아들이란 사실을 알아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세경은 세상 당당한 달희와 계화의 관계를 의심, 계화와 관련있는 의사를 찾아가, "진실이 알고 싶다"면서 "우리 할머니(사군자,김수미)가 치매가 아니었고 모든걸 말해주면 평생 먹고살게 해주겠다"며 돈을 제시한 것. 마침 계화와 짜고 군자의 독약을 만들었던 그는 "이계화씨가 두달 전에 병원 찾아왔다"는 말을 남긴 채 모든걸 털어놓았다. 이어 계화는 세준의 선자리를 알아봤고, 이를 알게 된 달희는 계화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리 좋은 집안이라도 비밀을 나눈 며느리보다 끈끈하겠냐"며 사군자의 죽음을 덮어준 미끼로 협박, 그 보상으로 세준과의 결혼을 요구한 것.

뿐만 아니라 달희는 "회장님(구필모,손창민)을 만나러 가겠다"면서 설기찬이 잃어버린 아들이란 사실을 말하겠다고 계속해서 협박했고, 달희는 설기찬이 고아출신이라는 정보를 필모에게 흘렸다. 이를 듣고 부리나케 뛰어온 계화는 이를 제지시키며 다시 달희와 손을 잡았다.

한편, 필모와 가족들은 병원으로부터 사군자가 남긴 메모를 받았고, 필모는 홀로 이를 열어본 후, 필순에게 "세호가 살아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계화를 노려본 채 자리를 떠난 것. 이에 계화는 "분명히 뭐가 있다, 안 보여주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불안에 떨었고, 필모와 필순은 사군자의 생전 통화 기록을 조사하는 등 증거잡기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민들레(장서희)역시 자신의 팬미팅 사진에 스토커와 이계화가 함께 있는 것을 발견, 계화에게 이를 물은 것. 하지만 계화는 "왕사모님 심부름으로 갔던 것 뿐이다"며 발뺌했고, 들레는 계속해서 의심, 이때 계화는 스토커가 죽었다는 사실을 자기도 모르게 흘렸다.

특히 필모는 사군자의 메모로 부터 세호가 살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세후가 설기찬이란 사실을 알아채며 그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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