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희 기자]박건형-이지훈-장필석이 뮤지컬 뒷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에 뮤지컬 '인터뷰'의 배우 박건형-이지훈-강필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지훈은 "싱클레어와 유진킴의 범죄 심리를 담은 스릴러물이다."라며 뮤지컬'인터뷰'를 소개했다.

컬투는 "영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인데 원작이 영국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배우들은 "그렇지 않다. 한국인이 극본을 쓰고 연출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관해 묻자 "주인공이 다섯 인격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한국인으로 구성했는데, "누구야?"라고 물어보면 인격이 바뀔 때마다 이름을 얘기하는데, "순철이야" 이런 식으로 계속 얘기하면 웃음이 터져서 외국을 배경으로 했다"고 연출자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정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정찬우는 박건형에게 왜 둘째를 갖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일에 복직해서 시작하고 있는데 제가 얘기하기가 좀"이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박건형의 아내에게 이야기를 꺼내봤는데 "이걸 또 해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공연 중 있었던 실수담을 나누기도 했다. 박건형은 "조로 역할을 했는데, 와이어를 당겨주시는 분과 합이 안 맞아서 창피하게 넘어진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지훈은 박건형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린 적이 있었다"라며 "관객들은 무대연출인 줄 알고 정말 리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에게 공연장에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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