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희 기자] 트로트 어벤져스와 발라드 에이스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에서는 이석훈-헨리-한동근이 출연해서 트로트 어벤져스 팀과 트로트 대결을 펼쳤다.
이석훈-헨리-한동근은 '샤방샤방'으로 1라운드 경합을 벌였다. 이석훈-헨리-한동근으로 구성된 발라드 에이스 팀은 베일에 가려진 트로트 어벤져스 팀과 트로트 대결을 펼쳤다.
먼저 선공을 펼친 트로트 어벤져스 팀의 노래를 들은 헨리는 기교와 호응 유도를 듣고 감탄했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발라드 에이스팀은 막상 노래를 시작하자 훌륭한 실력을 선보였다.
한동근은 "제가 오늘 책임지겠습니다!"라며 구수한 멘트를 날려 93년생이 아니라 73년생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한동근은 상자를 벗고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를 알아보지 못한 듯 객석은 조용했다.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조승구의 정체가 공개됐을 때와는 대조적인 반응이었다.
반면 헨리는 예상외의 큰 환호를 받았다. 헨리는 "우리 누나들, 우리 자기들, 아주 예쁜 베이비들"라고 말하며 잔망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그의 애교를 지켜보던 사회자가 그만하라며 헨리를 저지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으로는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불리는 가수 신유가 등장했다. 객석은 떼창을 하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이에 질세라 이석훈이 '랄랄라'를 불렀지만 신유를 향한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는 미치지 못했다.
결국, 발라드 에이스 팀은 1라운드에서 17 대 50으로 트로트 어벤져스 팀에게 졌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고군분투한 결과 세 사람은 2점 차로 승리했다.
발라드 에이스팀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코믹한 분장을 하고 마지막 3라운드 공연을 시작했다. 흥이 오른 관객들은 무대에까지 진출하는 등 공연을 즐겼다. 한동근은 무아지경에 오른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투표 전 헨리는 마지막까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애교를 부리며 객석에 어필했다. 그러나 발라드 에이스 팀은 77대 54로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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