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학교 2017' 포스터
KBS 2TV '학교 2017'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학교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이 첫 등굣길에 오른다.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TV '학교 2017‘에서는 세 명의 주역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이 출연하여 신예들의 산뜻한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 2017’은 1999년부터 제작된 KBS 2TV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학교에서 일어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드라마. 특히 ‘학교 2017’은 서태지의 ‘교실이데아’ 노래가사를 빌려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다”고 부르짖던 1994년의 학교와 별반 달라진 것 없는 2017년의 학교를 보며, 여전히 바뀌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 통쾌한 한방을 날려보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런 ‘학교 2017’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그 이유는 그간 ‘학교’ 시리즈를 거쳐 온 배우들의 면면 덕분. 1999년 시리즈의 시작부터 장혁, 김래원, 최강희, 배두나, 김민희, 하지원, 이동욱, 조인성, 공유, 이종석, 김우빈 등 걸출한 신예들을 발굴해내며, 이른바 스타등용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과연 이번 ‘학교 2017’에서는 또 어떤 신예들이 발굴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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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방송에서 그 관심에 중심인물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이 응답할까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아이돌 그룹 구구단 소속의 김세정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점된 주인공인 만큼 그 중압감을 떨쳐낼까도 마찬가지. 허나 연출을 맡은 박진석 PD는 제작발표회에서 “(김세정은) 배우로서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기대케 만들었다.

신예 김정현은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대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낼까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된다. 극 중 질풍노도의 반항아 현태운으로 분한 김정현은 시크하고 까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과연 그 전 ‘학교 2013’에서 김우빈이 맡았던 박흥수 역할과 어떤 차별화되는 인물을 만들어낼까.

공부, 성격, 외모, 리더쉽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전교회장 송대휘 역을 맡은 장동윤은 이미 전 작품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도 학생 역할을 맡았었기에 전 작품과는 어떤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 셋의 주역은 첫 등교에서 호평의 연기력을 발산해내며, 새로운 ‘학교’ 시리즈에 활력을 줄 수 있을까. 이들의 출발은 17일 오후 10시 KBS 2TV ‘학교 2017’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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