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수서 김세정의 일복과 먹을 복 두 가지가 동시에 터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연출 이영준, 박미연, 김동욱, 조용재)에서는 갈치낚시-붕장어잡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수 밤바다를 즐긴 것도 잠시, 곧바로 제작진에게 조업 미션을 통보 받았다. 갈치조업과 붕장어조업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과일 껍질 길게 깎기 게임을 통해 원하는 조업을 선점했다. 경수진은 아슬아슬하게 김세정에 승리했고, 붕장어조업을 택했다. 갈치 조업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곧바로 가야 했기 때문.

김세정은 원래부터 갈치 조업을 하고 싶었다며 긍정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세정, 김병만, 이상민이 갈치잡이 배에 올랐고 육중완, 허경환, 경수진은 붕장어잡이 배에 올랐다. 낚시 초보자인 김세정은 처음엔 서툴렀지만 노력과 긍정의 힘으로 점점 그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선장도 김세정의 끈기에 놀라워했다. 결국 셋은 100마리 잡기 미션에 성공했다.

갈치갓조림과 갓장어탕을 먹기 위해 갓이 필요했고, 이어 ‘갓밭행’ 게임으로 ‘지인 전화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이상민은 평소 친분이 있는 래퍼 딘딘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둘은 총 8문제를 맞췄다. 이상민은 좋은 성적을 거둔 딘딘에 흡족해 했다.

김세정은 I.O.I 출신 판타지오 소속 김도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보고싶다’라는 단어를 답으로 들어야 했다. 김세정은 ‘보고싶다’라는 대답을 김도연에게 듣자, “갑자기 눈물 날 거 같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둘은 총 3문제를 맞췄다. 게임 결과 육중완, 김세정, 김병만이 갓 110kg 뽑기에 당첨됐다. 셋이 노동 값으로 받은 갓김치는 환상적인 갈치갓조림과 갓장어탕으로 요리됐고, 김세정은 그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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