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남남북녀'에 출연했던 탈북녀 임지현이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했다.
15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리용(이용)되였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게재된 영상 속에 등장한 전혜성은 과거 임지현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던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북한 체제 선전을 위한 말들을 풀어냈다.
임지현은 최근까지도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김진과 가상부부를 분하면서 방송에 출연하였기에 그녀의 돌연 월북 소식은 충격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나 불과 3개월 전, 4월에는 팬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파티를 열었던 것으로도 알려져 그녀의 월북 소식에 대한 수많은 의심들이 생겨나고 있는 지점. 자진 월북설, 납북설 등 각가지 설들이 거론되는 와중 TV조선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임지현은 '남남북녀' 뿐 아니라 '모란봉 클럽', 국방TV '명 받았습니다'에 출연하여 북한의 체제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하는 활동을 해왔다. 그녀의 월북소식이 알려진 7월 16일에는 공식 팬카페 폐쇄가 공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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