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연자, 서하준, 마르코, 김광민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아모르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연자, 배우 서하준, 방송인 마르코, 배우 김광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며 "신기하고 황홀하다. 오늘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이 믿어지지 않고 꿈만 같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자신을 패러디한 김신영을 언급하며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자는 과거 방북 공연을 언급하며 "당시 공연을 본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패티킴, 이미자, 일본의 미소라 히바리의 목소리를 섞은 목소리라고 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재 열애 중임을 밝힌 김연자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처럼 나를 리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연상의 남자친구는 4년 전 '아모르 파티' 노래가 탄생했을 때 만났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남다른 자기애와 외모 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준은 "작품 출연을 할 때마다 적은 분량으로 시작을 해도 늘 나중에는 분량이 많아진다"고 밝혔고, 그는 촬영 전 작가들에게 "조명에 비친 얼굴 굴곡이 괜찮았다.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준은 이상형으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을 꼽으며 "나를 잡아줄 수 있는 연상녀가 이상형이다. 나이는 위로 10살까지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팔씨름 대결에서 우승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4년 만에 컴백한 방송인 마르코는 "그동안 한국어 책을 100권 이상 읽었다. 책을 많이 읽어도 한국어가 늘지 않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마르코와 김광민은 친분을 과시했고, 김광민은 처음 만났을 당시 남성미가 넘치던 마르코를 회상하며 "파이터와 같았다"고 말했다. 마르코는 김광민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고, 아쉽게 패배했다.
김광진은 고교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가수 비와의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김광진은 김태희의 외모를 극찬하며 "민낯도 후광이 난다. 뭔가 현실 세계 같지가 않지 않고, 김태희를 보면 마리아 수녀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비는 김광민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MC들이 "아내 김태희가 언제 제일 예쁘냐"고 묻자 "다 예쁘지만, 밥 먹을 때가 가장 예쁘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광진은 이상형으로 "연예계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월 300을 버는 커리어우먼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김광진에게 박나래를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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