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세원과 강성연이 만났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 44회에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복단지(강성연 분)를 찾는 한정욱(고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단지가 귀가하자 오학봉(박인환 분)과 복달숙(김나운 분)은 한정욱이 다녀갔다는 사실을 전했다. 복단지는 “그 사람이 여길 어떻게 알고”라고 기겁을 하며 전화도 했었다는 말에 “그럼 나한테 말을 했어야지”라고 가족들을 나무랐다. 반면 한정욱은 이제 복단지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었다.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복단지가 그 집에 살고 있더라고 알린 한정욱은 당장 찾아가자는 말에 “어머니, 제가 해요. 이미 찾은 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러실 거 없어요”라고 만류했다. 이어 “그 여자가 귀책사유가 조작된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든 법정에 세워야죠”라며 한성현(공준희 분)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서진(송선미 분)은 박태중(이정길 분)이 한성현이 한정욱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올 것을 허락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박태중은 오히려 박서진을 책망하며 한정욱과의 만남을 방해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한성현을 데리러 가기 전, 한정욱은 옛 부장의 전화를 받고 약속장소에 나갔다. 주신의 경쟁 그룹으로부터 좋은 조건에 스카웃 제의를 받은 한정욱은 “일 없습니다 더 이상 그런 목적으로 이용당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부장은 한성현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힘을 회복하라고 강권했다.
한정욱은 한성현을 데리러 나온 박서진에게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을 책망했다. 친부가 아니라는 것을 내세우는 박서진의 모습에 한정욱은 “내가 필요할 땐 성현이 아버지로 써먹더니”라고 분노하며 “네들 나 잘못 건드렸어. 앞으로 잘 지켜봐 내가 앞으로 주신 어떻게 무너트리는지”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서진은 그간 한정욱이 주신에 입힌 모든 피해를 추심하라며 보란 듯이 그의 앞에서 연락을 취했다.
전단지 사건으로 충격이 가시지 않은 박서진은 오학봉을 납치하는 극단적인 일을 저질렀다. 오학봉이 여전히 복단지를 두둔하는 모습에 박서진은 협박을 하고 나섰다. 이어 오민규(이필모 분)이 죽었으니 그 가족들은 자신에게 아무 의미 없는 사람들이라고 대들었다. 마침 오학봉이 잡혀갔다는 말에 그를 찾으러 왔던 복단지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협박하는 박서진에 분노했다. 여기에 오학봉이 박서진의 말에 충격을 받고 쓰러지자 복단지는 신예원(진예솔 분)을 찾아가 그녀의 옛 남자에 얽힌 자료를 내놓으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욱을 붙잡으려는 기업에서는 그의 입사조건으로 복단지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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