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엑소가 한층 더 팬들과 가까워졌다.
19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정규4집 '더 워(THE WAR)'를 발표하며 컴백한 그룹 엑소(EXO)가 출연했다.
'더 워'의 타이틀곡 '코코밥(KoKoBop)'으로 컴백한 엑소는 이날 시우민, 첸, 디오, 세훈, 카이, 찬열, 백현의 구성으로 '컬투쇼'에 출연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규 앨범 이름이 왜 '더 워'냐는 질문에 백현은 "피폐해진 이 세상에 음악으로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답했다.
찬열과 첸은 본인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찬열은 '소름'의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한 이야기를 하며 "좋아하는 여자를 볼 때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는 내용의 재치있는 노래다. 장르는 R&B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첸은 "'너의 손짓'은 조윤경 작가님과 함께 작사를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의 작은 손짓에 심쿵하는 내용의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찬열은 자신의 취미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찬열은 "뭔가에 빠지면 끝까지 주구장창 파는 편이다. 그런데 항상 꽂히는 게 바뀐다"고 말했다. 미니카부터 시작해 볼링, 최근에는 골프에 빠졌다는 찬열은 과거 미니카 트랙을 카이의 방에 설치하기도 했다고.
카이는 그 때를 회상하며 "어느 날 돌아오니 내 방 안에 트랙이 깔려있었다. 그래서 그냥 알아서 해라고 쿨하게 넘어갔다"고 밝혔다. 카이는 취미는 딱히 운동 빼고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의 당구 실력도 밝혀졌다. 세훈은 "당구는 짜게 120점 정도 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당구는 디오가 가장 잘 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백현은 "(디오가) 솔직히 200점 정도 치는 것 같다"고 말해 남다른 디오의 당구 실력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첸의 빠른 걸음걸이와 멤버들의 선호하는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내며 엑소가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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