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고의 한방' 포스터
KBS 2TV '최고의 한방'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최고의 한방'이 날릴 마지막 한방은 무엇이 될까.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차태현, 김상훈/ 극본 이영철, 이미림)이 22일 32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을 그리는 작품. ‘1박 2일 시즌3'의 예능국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이름으로 PD가 되어 연출을 맡았다. 차태현의 첫 드라마 연출이었기에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었다.

유현재 역의 윤시윤, 최우승 역의 이세영, 이지훈 역의 김민재, 이 세 주연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이끌며 연기를 펼쳤다. 셋의 주역들 외에도 이덕화, 차태현, 동현배, 차은우, 홍경민 등 조연배우로 출연 감초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코믹스러운 스토리 또한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

과거 1993년 계단에서 미끄러지며 24년이 지난 2017년에 도착한 슈퍼스타 유현재가 현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는 무지막지한 설정으로 처음부터 본격 예능드라마를 표방했던 ‘최고의 한방’. 작품은 예능드라마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았고 그러면서도 극의 스토리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과거에서 현재로 온 유현재가 시간여행의 미스터리를 풀어낼 수 있을까와 24년이라는 세월의 공백동안 생겨난 수많은 일들을 풀어가는 스토리는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다. 더불어 청춘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청춘들이 일상에서 받는 애환과 꿈에 대한 열정, 꿈과 현실의 괴리를 그려내며 많은 공감을 샀다.

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더불어 최우승과 유현재, 이지훈의 삼각관계 역시 극을 이끌어가는 하나의 포인트. 한편 21일 방송된 29회, 30회에서는 태풍 ‘카올라’와 비슷한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온다는 소식이 유현재에게 전해졌다. ‘카올라’는 1993년, 유현재가 2017년으로 오게 되는데 영향을 준 태풍.

유현재는 과거 치료하지 못했던 자신의 불치병이 2017년의 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차렸다. 하지만 자신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은 경우 과거가 바뀌며 이지훈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에 유현재는 과거로 떠날 목적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최우승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태풍과 함께 2017년으로 온 유현재, 그는 태풍이 오는 날 잠든 최우승을 두고 그녀의 곁을 떠나갔다. 과연 마지막회에서 유현재는 1993년으로 돌아가며, 우승과의 로맨스가 새드엔딩으로 끝이 나게 될까. 유현재-최우승-이지훈의 삼각로맨스와 타임슬립의 비밀은 어떻게 종결을 맞이하게 될지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 2TV '최고의 한방‘ 마지막 31,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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