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황은별(함은정)이 황금별(이주연)의 시댁인 박민호(차도진) 집에 있는 비밀의 방을 수상히 여기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는 은별이 수성재에 대한 비밀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한주와 민호는 장인어른인 호식과 식사자리를 가졌고, 마침 그곳에 민호의 아버지인 상구와 마주친 것.
상구는 한주를 보자마자 "여기에 왜 있냐"며 식겁하면서 놀랬고, 두 집안의 원수 관계를 익히 들은 바 있던 호식은 "사위와 사위 같은 놈과 식사중이다"면서 한주를 가리키며 "이 친구가 제자다, 우연히 합석하게 됐다"며 얼떨결에 합석하게 됐다.
이에 안도한 상구는 "난 약속이 있다 식사 맛있게 하셔라"며 자리를 빠져나왔고, 그런 상구를 본 호식은 "나까지 거짓말을 해버렸다"면서 "이번달까지 화해해라, 이렇게 언제까지 살 수 있겠나"라며 두 사람의 빠른 화해를 부추겼다.
이에 은별은 "어른들이 아시기 전에 우리가 빨리 이실직고 하자"고 말했고, 한주는 "지금 터지면 개업식이고 뭐고 안 된다 며칠만 참아라"면서 "그 후에 우리끼리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며 조금만 기다릴 것을 부탁했다 .
한편, 은별은 장인어른인 최수찬(김병춘)에게 "수성재에 비밀의 방 있는거 아시냐"고 운을 떼면서 "독립운동가들 숨겨주던 방이란다, 회장님이 인터뷰할때 비밀의 방에서 자서전에도 쓰지말라 숨겼는데 혹시 도움될까 말씀드린다"며 조심스럽게 이를 전했다.
이 사실을 안 수찬은 어머니인 강해순(김영옥)를 찾아가 비밀의 방에 대해 물은 것. 해순은 "독립운동하는 선생님들 심부름하느라 많이 들낙거렸다"면서 "사연이 많은 곳이다"며 이를 회상했고, 수찬은 이에 대해 더 기억나는 건 없는지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때 한승주란 사람이 두 집안에 싸움에 대해 알게 됐고, 무슨 영문인지 수찬에게 찾아가 "수성재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수성재가 최씨가문 고택이란 증거가 있다"며 재판에 이길 수 있는 수성재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언급해 과연 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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