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빠만큼 사랑받는 삼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2회에는 아빠들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특급 삼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의 두 아들 서언, 서준이는 식사시간을 앞두고 편의점 나들이에 나섰다. 마침 지나는 길에 편의점 앞에 있던 서준이를 발견한 정용화는 이들에게로 다가왔다. 하지만 경계심이 가득한 서준이의 모습에 정용화는 아빠 이휘재와 아는 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럼에도 서준이가 미심쩍어 하자 이번에는 휴대폰을 꺼내 이휘재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정용화는 서준이가 어느 정도 의심을 거두자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도 할 겸 아이들을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정용화의 말에 이휘재는 괜히 바쁜데 발걸음을 할까 염려했다. 그러나 정용화는 잠든 서언이를 품에 안고 아이들을 무사히 집까지 바래다줬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도 열심히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진심이 통했는지 둥이들은 정용화가 가야 한다는 말에 아끼는 물건도 선뜻 내어주며 우정을 확인시켰다.

장발의 아이콘 장문복은 이날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아웃사이더의 딸이자 장문복의 애교쟁이 동생 로운이는 그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냉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빠 아웃사이더와 함께 미용실을 찾은 로운이는 장문복이 반갑게 맞이하는 데도 시선을 아예 외면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문복은 어떻게든 로운이와 눈을 맞춰보려고 했지만, 로운이는 매몰차게 고개를 돌려버렸다.

한편 이날 로운이는 특급 사고를 선보였다. 아웃사이더가 시선을 파는 사이 파충류 아파트의 문을 개방한 것. 뒤늦게 이를 발견한 아웃사이더는 “내가 열어뒀을 리는 없는데”라며 “문복이가 그랬나”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하지만 이 시간 장문복은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아웃사이더가 수습을 하고 있는 사이 장문복을 깨우러 들어간 로운이는 깨 쏟아지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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