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6'
Mnet '쇼미더머니6'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실력자들의 실종된 분량이 아쉽다. 한해, 올티, 해쉬스완 등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참가자들의 소위 '짠내나는 분량'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올해로 시즌6를 맞은 Mnet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대거 지원으로 역대 최강의 쟁쟁한 경연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참가했던 래퍼들의 재출연 빈도수가 갈수록 높아지며 실력자 vs 실력자의 경연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수많은 래퍼들이 참가를 알린 탓일까. 방영에 앞서 출연 의사를 밝히며 화제를 이끈 래퍼들마저 방송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난 시즌,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던 한해, 올티, 해쉬스완 등은 ‘쇼미더머니6’ 1, 2차 예선 영상에서 통편집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난 데 없는 ‘홀로그램설’도 돌았다. ‘쇼미더머니6’ 시청자들은 “한해가 출연했다고는 하는데 본 적이 없다”, “사이버가수 올티가 출연했다더라”며 출연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소리 없이 탈락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 때쯤 ‘쇼미더머니6’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미방영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미방영분에는 한해, 올티, 해쉬스완의 2차 경연 무대가 포함돼있었다.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합격 모자를 받기에 충분한 무대였지만, 온라인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따랐다.

이들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이렇게 잘하는 래퍼들의 경연을 왜 다 통편집 시켰는지 모르겠다”, “올패스도 통편집하다니, 편집 기준이 궁금하다”, “잘 하는 래퍼들의 무대를 더 보고 싶은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메즈, ‘고등래퍼’ 출신 최서현,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캐스퍼, 틴탑 창조 등 통편집을 면치 못한 이들이 부지기수. 래퍼들의 랩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경연 프로그램인 만큼 ‘쇼미더머니6’를 통한 재발견 혹은 실력 입증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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