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정유석이 따뜻한 성품과 매너로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곽진영, 정유석이 합류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석은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청춘들은 일영역에서 만났다. 이곳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간이역. 김국진은 "대학교 때 양주, 대성리 등으로 엠티를 떠났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고, 구본승은 "대학 시절,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장흥에 와서 막걸리 먹고 파전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청춘들은 정체불명의 버스에 탑승해 어디론가 향했다.

청춘들이 도착한 곳은 시원한 물가에 위치한 야외 음식점이었다. 청춘들이 도착하자 정유석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종업원으로 변신해 서빙을 시작했고, 청춘들은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새 친구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연수에게 "새로운 친구가 이연수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연수는 직접 새 친구를 찾아 나섰다.

정유석을 발견한 이연수는 "서빙을 하며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 사장님이 잘 생겼다고 생각했다. 어릴 적에 만났는데, 벌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 나이가 됐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수는 "정유석과는 1986년에 드라마 '야망의 세월'을 통해 아역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

청춘들은 정유석의 잘생긴 외모와 차분한 성격, 청춘들을 대하는 매너에 감탄했다. 이연수는 "정유석이 원래 매너가 좋았다. 과거 작품을 같이 했을 당시 저희 집이 부천이었는데, 늘 촬영이 끝나면 지하철을 타고 저를 데려다 주었다"고 말했다.

정유석은 근황을 전하며 "작품이 지연된 것이 많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다. 다른 일을 할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쉬는 기간이 길더라도 배우의 끈은 놓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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