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별명부자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539회에는 별명 부자에 등극하는 김신영과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이날 오프닝부터 웃음을 안겼다. ‘식스맨’ 특집에서 식스맨 후보 중 한 사람이었던 홍진경이 당시 의상을 입고 나온 것. ‘식스맨’ 끝난 지가 언젠데 이러냐는 유재석의 말에 홍진경은 “매니저가 여기 한 자리 날 것 같다고 양복 입고 가보라고 해서 이렇게 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내로 자리를 옮겨 물총 싸움을 준비하면서도 홍진경과 김신영은 비주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우비를 갖춰 입자 화투 패에서 ‘비광’과 유사한 그림이 조성된 것. 김신영은 틈을 놓치지 않고 두꺼비를 자청했다. 홍진경은 군대에 간 종이인형 광희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상대팀이었던 양세형이 압박을 가해오자 창문으로 도주를 계획한 것. 일반인은 빠져나갈 생각을 하기도 힘든 좁은 창문으로 빠져나가는 홍진경의 모습에 자막에는 ‘왠지 생각나는 한 녀석’이라며 광희의 사진이 등장했다.
게임 벌칙을 받으며 홍진경은 자연스레 벌칙 부자에 등극했다. 물세례를 받은 홍진경의 모습에 하하는 “누나 알코올 중독자 같아”라고 지적한 것. 이어 한기범 감독, H.O.T의 이재원이 언급됐다. 김신영 역시 사랑이를 닮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물에 흠뻑 젖은 의상을 교체하고 난 뒤에도 홍진경과 김신영을 향한 별명은 이어졌다. 유재석은 올 화이트 복장으로 갈아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김신영에게 악수를 청하며 “너 나래니?”라고 물었다.
파란색 탄수화물 가루를 뒤집어쓴 홍진경의 모습에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가 언급되기도 했다. 머드 벌칙이 기다리는 게임에서 김신영은 머드 대모에 등극했다. 베개 하나로 ‘무한도전’ 멤버들 올킬에 나선 것. 정준하 앞에서도 기세등등하던 김신영은 결국 게임 왕좌에 등극했다. 이날 김신영과 홍진경은 멤버들 못지않은 활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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