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겨운이 단서를 잡지 못했다.
29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는 최경애(이화영 분)와의 추억이 담긴 나무를 기억해내는 박현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준은 최경애가 주요한 단서를 숨겨두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를 기억해냈다. 이에 곧바로 삽을 가지고 정해당(장희진 분)과 마당으로 뛰쳐나갔다. 층계 아래에 있는 나무에 접근한 박현준은 삽으로 근처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땅을 파도 이렇다 할 것이 나오지 않자 박현준은 절망했다. 박현준이 “누가 먼저 파 간 거야”라고 확신하자 정해당은 “아무 것도 없어요?”라고 물었다. 박현준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엄마 미안해요, 이젠 다 틀렸어 다 틀렸다고”라고 하소연했다.
최경애는 살아생전 박현준에게 “아버지 때문에 서러워지면 이 나무가 엄마라고 생각해”라고 당부한 적이 있었다. 빈손으로 돌아온 박현준은 정해당에게 괴로운 감정을 털어놨다. 박성환(전광렬 분)에 대한 원망에 미국유학을 간 후 집과 인연을 끊다시피 했던 박현준은 모친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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