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교민들에게 인기 레시피로 만능 간장이 꼽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 시즌 3'에서는 백종원, 남상미,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교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처음으로 공개 수업장에 멤버들이 한명씩 입장한 것.
이에 대해 양세형은 "어떻게 교민들 대상으로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됐냐"며 시청자들 대신에 묻자, 백종원은 "원래 이 프로그램 취지가 쉽게 집밥을 해먹을 수 있게 만드려는 것 아니냐"면서 "해외에 계신 분들이 많이 보고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교민이 많이 계신 LA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를 덧붙였다.
또한 양세형은 "실패한 집밥을 적어달라"며 AS를 해주겠다고 제안, 이때 맛간장을 실패한 교민들의 다수였다. 특히 실패한 맛간장을 가지고 온 한 교민은 "맛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며 이를 전달했다
이를 멤버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시식했고, 이어 "전혀 문제점을 지적할 것 없다"며 "레시피 그대로 했으면 똑같을 것이다"고 평가, 하지만 이를 듣던 백종원은 "혹시 이게 맞는 맛인지 몰랐던 것 아니냐"면서 역시 한 입 먹어보자, "약간 다르다, 다시마 향이 좀 약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듣던 교민은 "사실 원래 넣는 것보다 1/3 넣었던 것 같다"고 말해 이를 맞춘 백종원의 입맛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만능 맛간장 인기에 힘입어 "다시 만들어서 응용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고, 한 교민은 "정확히 레시피를 안다"면서 일어나 거침없이 레시피를 술술 읽어내려갔다.
레시피는 이러했다. 진간장 두컵, 국간장 2컵, 맛술 1컵, 작은 크기 다시마 스무장, 말린 표고버섯 열개를 준비해둔다. 먼저 표고버섯을 넣고, 한국 대파, 미국파를 함께 사용 반으로 갈라 끓이면 간장의 향이 더한다는 것. 이에 진간장과 국간장 그리고 맛술까지 투입 후 끓여낸다. 끓어 오를때 다시마를 넣고 약 1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였다.
이때 한 교민은 "맛간장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집에서 맛 간장을 끓이면 주변 외국사람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그럴 경우 뚜껑을 닫고 끓여도 같은 맛이 나는지 궁금했다"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고,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에 종원은 신선해하면서 "뚜껑 닫아도 되지만, 사실 안 끓여도 된다"며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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