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탐정극에서 눈의 띄는 촉으로 홀로 범인 규현을 맞춘 지원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 시즌 4'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출연했으며 특히 은지원의 뇌풀가동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나PD는 멤버들에게 다가가 "이 기차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면서 "수사하던 탐정이 실종되었고 대신 범인을 찾아달리는 유언을 남겼다, 무엇보다 멤버들 중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범인을 30분안에 찾아야 드래곤 볼과 상금을 50만동을 받을 수 있다"며 탐정놀이의 시작을 알렸다. 다른 멤버들은 금방 재미가 식은 듯해 보였으나 탐정물을 좋아하는 지원은 발 빠르게 추리하기 시작한 것. 이런 탐정물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지원은 방안에 있던 오이 5개의 의미를 찾기 시작, 이때 빈 수상한 캐리어까지 발견했다. 캐리어 비밀번호를 생각하던 중 은지원은 오이를 보며 "525"를 연상했고, 소름돋게도 캐리어가 열려 멤버들을 입을 다물지 못하게했다.

특히 지원은 뭉크의 '절규' 액자를 보며 "저거 절규의 규현이다"며 집중적으로 규현만을 수상히 여겼다. 하지만 억울하게도 호동은 "그렇게 1차원 적이지 않을 것이다"며 고차원적일 것임을 확신, 마침 수리 문제를 맞춰야 자물쇠를 열고 들어갈 수 있는 방 앞에서는 더욱 고뇌에 빠졌다.

결국 수학 문제에 강한 규현을 소환시켰고, 규현은 "이거 알았는데 전혀 기억이 안난다"며 이를 풀어내지 못했다. 답답해하던 호동은 1부터 숫자를 맞춰가며 집념을 보이면서 자물쇠를 여는데 성공했고, 그 방에서 범인의 친구가 김희철임을 알아냈다.

가장 큰 단서인 이 사실이 드러나자, 멤버들은 함께 '아는 형님'을 촬영하는 수근과 호동을 의심, 하지만 지원은 끝까지 규현이라 확신한 것. 지원은 계속해서 멤버들에게 이를 어필했으나 멤버들은 되려 지원을 의심해 지원을 억울하게 했다.

한편, 범인은 규현으로 알려져 상금 50만동을 모두 독차지 하게됐으며, 지원은 결국 울화통에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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