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임시완이 위기에 처한 임윤아를 구출하기 위해 정보석에게 임윤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충렬왕(정보석 분) 국왕 시해 사건의 일당으로 몰려 붙잡힌 은산(임윤아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왕원(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충렬왕을 만난 송인(오민석 분)은 "세자의 화살에 작명을 새긴 장인이 있는데, 그 자에게 세자 저하의 명을 받고 있다는 사람이 세 명 찾아왔다고 한다. 세자 저하, 수사공 셋째 아들을 비롯해 여인 한 사람이 있었다. 요 근래 그 여인이 두 분과 함께 다니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다. 실은 복전장 사냥터에서 제가 본 여인이 있는데, 인상착의가 같다"며 은산에게 범인 누명을 씌웠다. 이에 무석(박영운 분)의 뒤를 쫓던 은산은 왕전(윤종훈 분)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추국장으로 끌려갔다. 왕전은 은산의 칼이 복전장에 떨어져 있었다며 은산을 의심했고, 이 모습을 본 왕원은 은산을 구출하기 위해 충렬왕에게 "제가 세자임을 숨기고 데리고 다녔다. 태어나서 처음 여인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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