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배우 이태곤이 상남자 맛 평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소미, 이태곤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곤은 희망요리로 직접 낚은 희귀한 '무늬 오징어 요리'를 언급하면서 "어렵게 잡은 귀한 거라 새로운 요리를 먹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첫번째 대결로 정호영과 유현수 셰프가 등장, 정호영은 "한식셰프보다 일식셰프인 내가 더 유리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무늬 오징어를 얇게 썰어 면으로 일본식 라임 냉국수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

유현수는 오징어 골뱅이 찜을 하겠다며 뜨거운 오징어를 맨 손으로 잡는 등 연승 브레이크를 걸었던 정호영으로부터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막강한 대결 끝에 두 셰프들은 비주얼 끝판왕인 요리를 완성했고, 먼저 완성한 유현수의 요리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태곤은 한입 먹어보더니, 젓가락을 강타할 정도로 말이 필요없는 맛에, "소주 10병 들어갈 맛이다"면서 상남자 박수를 치며 기립 90도 인사까지 하는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론 샘킴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도전, 냉장고속 1위 재료인 참돔 7자까지 요리 재료로 내준 태곤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노력과 행운이 담긴 거다"고 말했고, 셰프들은 "저정도면 15년 바닷속에서 살았을텐데 15분만에 요리해야하는 상황이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먼저 샘킴은 참돔 스테이크를 선보이기로 했고, 이연복은 광동식 소스로 참돔튀김을 만든 다는 것.

치열한 승부속 자태를 드러난 역대급 요리들에 이태곤은 기쁨의 포효하듯 시식을 시작, 이태곤은 샘킴 요리에 대해선 "누군가 이렇게 요리해주면 바로 결혼할 것 같다, 소주 12병짜리다"며 극찬했고,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대해선 "우와 미치겠다 진짜, 고급요리의 끝판왕이다"면서 "고량주 2병짜리다"며 독특한 맛 평가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긴장감이 감도는 선택 속에서 이태곤은 유현수 셰프와 이연복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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