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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혼성그룹 KARD가 솔직한 이야기로 매력을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는 KARD가 출연해 그룹명에 얽힌 비화, 서로를 향한 감정, 개인기 등을 소개했다.

먼저 KARD는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우는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 해외 투어를 먼저 하고 왔다. 데뷔 전에 발매한 프로젝트 곡이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초청됐다"

이어 지우는 "한국에서 방송을 한지는 19일 됐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우는 "오는 9월에 유럽부터 시작해 미국, 남미까지 투어가 예정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을 드던 양세형은 "콘서트에서 노래는 한국어로 하는 건가, 영어로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우는 "저희의 한국 노래를 한다. 팬분들이 한국말로 따라 불러주시더라. 영어 버전이 있는 노래도 한국어로 부르는 걸 더 좋아해주신다. 정말 감동이다"라며 콘서트 때의 감정을 떠올렸다.

윤형빈은 KARD에 "혹시 그룹명을 지을 때 후보로 뒀던 게 있는가"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제이셉은 "KARD만 있었다. 원샷원킬로 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지우는 "5분 만에 프로듀서님이 정해주셨다. 그룹명 뿐 아니라 저희의 포지션, 색깔, 담당 카드 등을 잡아 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이셉은 "혼성그룹이다보니 매일 같이 있다보면 어떤 감정이 생겨날 것 같다"는 질문에 "그런 거 전혀 없다. 친남매 처럼 지내고 있어서 그런 감정이 생길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우는 "남매 콘셉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혼성그룹이라 좋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제이셉은 "소민이랑 지우가 뺄 살도 없는데 살 찔까봐 많이 남긴다. 그러면 제가 공기밥을 안 남겨도 된다. 그런 점에서 혼성그룹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우는 "노래를 들으면 아시겠지만, 색다르다. 유닛도 가능하고, 랩과 보컬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옷 갈아입는 건 불편하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제이셉은 "옷 갈아 입을 때는 비엠과 같이 나간다. 스태프들이 거의 다 여성분이라 이게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제이셉, 비엠은 개인기 시간에 인도 노래 부르기와 농구공 묘기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표현했다. KARD의 개성이 가득했던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였다. 양세형은 "앞으로 KARD 노래를 많이 듣게 될 것 같다"고, 윤형빈은 "KARD의 매력에 풍덩 빠진 느낌이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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