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세정이 김정현이 X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극본 정찬미, 김승원)에서는 X가 현태운(김정현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표출하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태운은 자신의 X 아지트로 라은호를 데려갔고 여기서 현태운이 X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 라은호는 "왜 했니 그런 짓은"이라며 화를 냈다. 이에 현태운은 "그냥 했어. 짜증나고 심심해서"라고 대꾸했다.
라은호는 분노하며 "재밌었니? 내가 아무 것도 모르고 말도 안 되게 뛰어다니는 거 보면서"라며 "넌 심심해서 짜증나서 그런지 몰라도 난 그것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라은호는 "유치한 영웅 놀이는 너 혼자서나 해. 아 이제 알겠네. 넌 해도 되니깐. 넌 하다 걸려도 니네 학교고 니네 아빠니깐 그지"라며 현태운의 마음을 긁었고, 현태운은 "잘 아네. 그러니깐 나한테 함부로 굴지마 화나는 것도 알겠는데 니가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해"라고 더불어 화를 냈다.
이처럼 라은호와 현태운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주고 받다 걸음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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