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진아와 낙준이 청취자들에게 귀호강 타임을 선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가수 이진아와 낙준이 출연했다.
먼저 낙준은 버나드박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에서 썼던 이름 버나드박은 발라드 장르를 많이 했는데, R&B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이미지를 바꾸고자 이름까지 바꿨다는 것. 특히 낙준은 버나드박으로 쌓은 인지도가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직 내가 누구인지 알리지 못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진아는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랜덤’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김창렬은 “아이유와 비슷하다. 나중에 컬래버레이션 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고, 낙준 역시 이진아의 음색에 푹 빠진 듯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취자들도 이진아의 귀여운 매력에 반했고, 이진아는 귀엽다는 칭찬에 “올해로 27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낙준 역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신곡 ‘탓’을 준비한 낙준은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랩까지 소화했지만 낙준은 “작년에 혜림과 함께 한 곡에서도 랩을 했었는데, 가사를 까먹어서 낭패를 봤다”며 멋쩍어했다.
두 사람은 콘서트로도 공통분모를 만들었다. 낙준은 콘서트를 하고 싶지만 아직 공연을 채울 곡들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반면 이진아는 “회사 친구들과도 콘서트를 하기도 하고, 이번에도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진아의 콘서트는 벌써 매진된 상태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낙준은 박진영, 이진아는 유희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아는 “유희열은 생각보다 말이 없다”며 “필요한 부분만 말씀하신다. 평소에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낙준은 박진영에 대해 “무섭다고 소문이 났는데 내가 들어갔을 때는 부드러워지셨다고 한다”며 “외국 친구들과 한국 친구들에게 말할 때 다르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진아와 낙준은 각각 라이브 무대를 한 번씩 더 가지면서 청취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귀호강 타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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