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현우가 주말극 킹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현우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에서도 배우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 김기리에 이어 현우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믿고 보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현우에게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자 올해 두 번째 주말극이다. 지난 2월 종영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도 현우는 강태양 역을 맡아 이세영(민효원 역)과 아츄 커플로 활약한 바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35%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현우도 큰 사랑을 받았다.
아츄 커플은 주말극 안의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듯했다. 현우는 박준금(고은숙 역)의 반대를 이겨내며 이세영과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취업준비생에서 어엿한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면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로 주말극의 편안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약 5개월 만에 현우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배우 역할로 또 다른 주말극에 도전한다.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현우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여자 주인공으로 알려진 정유미와의 러브라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현우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이후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는 작품의 배우가 되고 싶다. 늘 배우면서 새 인생을 살 수 있는 이 직업이 좋다"고 말했다.
이렇듯 배우로서의 목표와 애정이 확실한 현우에게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또 하나의 인생작이 될 수 있을까. 극중 현우의 특별한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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