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V라이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지창욱의 굿바이 프로포즈'에는 지창욱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먼저 지창욱은 "정말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다. 아쉽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하고 대화를 하는 게 설레고, 아쉽기도 하고, 재밌게 하고 싶다. 마지막 방송이라서 나를 기다려달라는 마음으로 '굿바이 프러포즈'라고 방송 이름을 지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방송인만큼 지창욱은 팬들과 재밌는 대화를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나는 굉장히 낯을 가린다. 그런데 여러분과 재밌게 하기 위해 재롱도 부려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지창욱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갔다. 그는 이름을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소한 질문들에까지 대답을 이어갔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한 남성 시청자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지창욱의 팬바보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지창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내가 군대에 있는 동안 여러분이 봐주셨으면 하는 드라마 세 편을 꼽아왔다"면서 "모든 작품이 다 소중하지만 뼈를 깎는 고통을 이기며 세 작품만을 선정했다"며 '수상한 파트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를 보면서 '사랑 하고 싶다, 연애 하고 싶다'라고 느꼈다. 추천 드린다. 그리고 나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또한 지창욱은 MBC '기황후', KBS 2TV '힐러'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기황후'를 두고 "정말 신나게 연기했던 작품"이라며 "길게 보시라고 50부작을 추천했다. '기황후'에서 내가 맡은 타환이라는 인물은 아이같은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힐러'에 대해서는 "작가님이 정말 잘 집필해주신 작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멋있게 나왔다. 팬분들도 정말 좋아해주신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