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 추천 작품, 볼빨간사춘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지창욱의 마지막 프로포즈'에서는 지창욱이 출연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SBS '수상한 파트너'를 끝내고 바쁘게 살고 있다"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아쉽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고 최근 근황과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여러분들하고 대화를 하는 게 설레고, 아쉽기도 하고, 재밌게 하고 싶다. 마지막 방송이라서 나를 기다려달라는 마음으로 '굿바이 프러포즈'라고 방송 이름을 지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창욱은 대중이 다시 봐줬으면 하는 자신의 작품 세 가지 '수상한 파트너', KBS 2TV '힐러', MBC '기황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 볼빨간 사춘기의 '프리지아'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를 하면서 '사랑 하고 싶다, 연애 하고 싶다'라는 감정을 느꼈다.나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기황후'를 두고 지창욱은 "정말 신나게 연기했던 작품"이라며 "길게 보시라고 50부작을 추천했다. '기황후'에서 내가 맡은 타환이라는 인물은 아이같은 캐릭터다"라며 추천작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지창욱은 볼빨간 사춘기가 부른 '프리지아'에 대해서는 "촬영장을 오가면서 정말 많이 들었다"며 "보통 볼빨간 사춘기하면 '우주를 줄게'를 떠올릴텐데, 나도 이걸 듣다가 다른 곡들을 감상하던 중 '프리지아'에 흠뻑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창욱은 자신만의 힐링 방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요즘 경제도 안 좋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신다.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길 바란다.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저의 이런 방송도 힘이 되었음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창욱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 도움 됐던 것 세 가지를 소개했다. 지창욱은 "그 다음의 힐링 방식은 친구다. 늘 나와 함께 고통, 기쁨을 함께 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다. 나는 힘든 상황이면 항상 친구를 찾게 되더라. 어디가서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눈다. 친구들이 있기에 항상 힘을 내서 일을 하게 된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끝으로 "마지막 힐링 방법은 가족이다. 이유 없이 늘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나를 위해 희생해 주는 사람이 가족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도 가족에게 오늘 밤 사랑한다고 전하길 바란다. 그러면 행복한 주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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