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정유석이 꽃중년의 정석다운 매력을 뽐냈다.

정유석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 때의 훈훈한 비주얼에 연륜이 묻어나는 부드러움까지 더한 정유석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호감 이미지를 안겼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 역시 정유석과 첫 여행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과거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연수는 정유석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도 식당 종업원으로 정체를 감춘 정유석을 알아보고 가장 반가워한 친구 역시 이연수. 두 사람은 커플 자전거를 타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2008년 영화 '외톨이' 촬영 당시의 감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정유석은 세월을 피한 비주얼로도 주목 받았다. 여전히 훤칠한 모습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유석은 "(외모에 관해)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이는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유석은 연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만 해도 양수경, 박재홍, 서정희, 김부용, 임성은 등 많은 새 친구들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지만, 남자 배우는 오랜만이다. 정유석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불타는 청춘'의 특색에 맞게 굳이 웃기려는 노력 없이도 새로운 로맨스 라인을 구축하고 훈훈한 매너와 외모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에 꼭 필요했던 친구기도 하다. 젠틀한 정유석이 전해주는 즐거움은 한층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한 정유석의 합류가 최성국, 구본승, 류태준, 김부용으로 이뤄진 '불타는 청춘' F4에 멤버 변화를 야기할 가능성도 커보인다. 한층 더 다채로워지고 있는 '불타는 청춘' 팀의 꿀 케미스트리가 반갑다.

이번에는 정유석의 집과 촬영지가 가까워서 만남이 성사됐다. 정유석이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할 수 있을까. 정유석의 젠틀한 매너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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