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정글의 법칙'이 송재희의 결혼 사실을 비롯해 코모도 드래곤의 위험성, 작살 사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송재희가 결혼 사실을 최초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희는 이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나 결혼해"라고 입을 열었다.
이완은 갑작스러운 발언에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송재희는 "연인이 된 지 한 달도 안 됐다. 알게 된 시간도 두 달 남짓이다"라며 "사랑한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송재희는 이토록 빠른 결혼을 결정지을 수 있었던 것에 "내 인생의 반을 이 여자와 함께하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재희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프로포즈 영상까지 공개됐다. 영상 속 송재희는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결혼 반지를 마련, 이를 예비 신부에게 선물하는 과정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코모도 섬에 온 이유인 코모도 드래곤의 위협적인 비주얼도 펼쳐졌다. 코모도 드래곤은 바다와 육지를 가리지 않고 빠른 속도를 자랑, 모든 이에게 긴장감을 안겨주는 존재다.
코모도 드래곤은 족장 김병만까지 떨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그간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주던 듬직한 표정 대신 긴장감 가득한 얼굴로 "엄청 빨라"라고 하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니는 "족장님의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의 슈퍼맨이 긴장하니까 더 걱정되더라"라고 말했다. 이내 '정글의 법칙'은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김병만은 "안전해야하니까 스테이션 근처에 울타리를 세워 안정하게 촬영하자"며 안전망 짓기에 돌입했다.
또한 세븐틴 민규는 코모도 드래곤을 보고 "저게 그냥 돌아다녀?"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완은 "공룡이 움직이네"라며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때문에 병만족은 하루를 마친 뒤 잠자리에 들 때도 긴장을 놓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김병만은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기를 쓴지 두 달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런 김병만을 바라보던 양동근도 일기 쓰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내 잠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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