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현이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앞서 이수경, 김사랑 등 많은 여배우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작품 속에서가 아닌 일상에서의 모습으로 색다름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현은 “지금 혼자 살고 있다. 내 나이에 아직도 부모님과 살면 민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섭외는 매년 꾸준히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예능을 워낙 못해서 출연할 자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현은 “결혼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 때가 되면 할 것 같다”며 “츤데레는 싫다. 20대 때면 몰라도, 30대 접어드니 그런 건 피곤하다. 마음 편하고, 마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다. 구체적인 이상형도 없다.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결혼관과 이성관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5녀 중 막내다. 친언니 4명 다 결혼했다. 2살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조카들이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조카들은 내 에너지다”고 조카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아울러 “강아지와 산책을 매일한다. 매일 산책은 강아지와의 약속이다. 내가 못하면 집 근처 살고 계시는 부모님께 부탁한다. 강아지와 시간을 보냄으로써 힘든 게 풀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이 갖은 고초를 겪은 강인한 조선 여인 ‘오말년’ 역으로 열연한 영화 ‘군함도’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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