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주먹쥐고 뱃고동'에 돌아왔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은 통영 욕지도 편의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기존 멤버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경수진과 통영 출신 허경환, 원년멤버 육성재가 함께 조업을 떠났다. 특히 육성재는 지난 1월 파일럿 흑산도 편과 4월 정규 첫 방송 울진 편에서 활약했던 반가운 어부돌이라 더욱 큰 환영을 받았다.
조업의 특성 상 촬영 환경이 힘든 것으로 익히 유명한 '주먹쥐고 뱃고동'은 이미 다녀온 육성재에게 더욱 공포의 대상이다. 결국 육성재와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는 육중완이 육성재의 숙소까지 마중 나갔고, 육성재는 정어리 떼의 악몽을 지우고 낚시의 꿈을 잔뜩 품은 채 욕지도로 향했다는 전언. 무려 3개월 만의 재승선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낚시보다 고난이 먼저 펼쳐질 예정이다. 병뚜껑 날리기 대결 중 병뚜껑을 계속해서 테이블 밖으로 떨어트리며 '낙성재' 별명을 얻는가하면, 물수제비 대결에서도 꼴찌를 차지해 욕지도 바다에 입수까지 한 것. 각종 게임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육성재의 입수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시원함까지 자아낼 전망이다.
아스트로 차은우, 크로스진 신원호, 틴탑 니엘, 구구단 김세정 등 육성재 이후에도 많은 아이돌 막내들이 '주먹쥐고 뱃고동'의 여정에 함께 했지만, 이들의 활약을 보면서 육성재의 재합류를 기대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실제로 낚시를 즐기고, 12시간 홍어잡이까지 경험한 육성재가 '주먹쥐고 뱃고동'에 최적화된 막내라는 반응이 있었다.
실제로 선장 격의 김병만은 앞서 SNS를 통해 먼저 육성재의 재합류 소식을 알리는 등 직접적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출연진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환영 받은 육성재는 육지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만 볼 수 있는 육성재의 다채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