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배우 기태영이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로희의 결혼을 벌써부터 섭섭해하는 기태영의 딸 바보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딸 로희와 함께 가평에 위치한 쁘티프랑스를 찾으면서 "프랑스는 엄마랑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것이다"라면서 "아빠가 로희를 쥬뗌므한다"며 일일 프랑스 생활 회화를 선보인 것.

이때 태영은 로희는 쳐다보더니 "평생 아빠랑 평생 같이 살거냐"고 물었고, 로희는 "그렇다"고 대답해 기태영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태영은 "그럼 아빠랑 결혼할거냐"고 질문, 로희는 "싫다"고 대답해 기태영을 충격에 빠트린 것.

이어 기태여은 "시집가지 말고 아빠랑 살자"고 재차 물었고, 로희는 "싫다"며 이를 거부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포기한 태영은 결국 "로희 남편은 아빠보다 멋있고 성실하면 된다 지병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씁쓸한 바람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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