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인교진이 둘재 임신한 소이현을 위해 임산부체험을 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임산부를 체험하는 체험복을 선물, 소이현은 "임신하면 얼마나 힘든일인지 엄마의 노고를 느껴보길 바랬다"며 이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를 받아든 교진은 몸무게 6.5KG에 육박하는 체험복을 입기 시작하면서 "이왕하는거 제대로하자"며 흔쾌히 승낙했으나 처음부터 한번에 일어나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두 사람은 아침상 차렸고, 인교진은 자신도 모르게 배로 딸 하은이의 머리를 친 것. 교진은 "배로 아이 쳤다. 등도 아프다"면서 "자기 이렇게 숨차냐"며 힘들어했다. 소이현은 "밤마다 숨차고 누워있어도 힘들다"고 대답해 교진을 안쓰럽게 했다.
힘든 몸으로 열심히 아이들 놀아주던 교진은 커피를 타오라는 동료 성오의 부탁에 "나 임신한거 안 보이냐"며 버럭, "괜히 예민해진다"며 민망해했다. 이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던 교진은 성오에게도 체험복을 제안, 성화에 못 이겨 임신복 체험한 성오는 5분 만에 포기선언하며 힘들어했다.
특히 교진은 분만 침대 올라가 출산을 경험하기로 했고, 이내 "배가 눌린다, 나 곧 아이가 나올 것 같다"며 시작된 근육수축에 초기 단계에도 너무나 힘들어한 것. 아이가 골반쪽으로 이동하는 느낌에 더욱 괴로워하며, 최대 고통에서 산모의 고통을 느끼던 교진은 "한 단계 더 올려달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임했고, 상상도 못했던 진통을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내 교진은 첫째 하인이를 보며 "너 나을때 엄마가 정말 고생했겠다"면서 여러가지 교차하는 감정이 울컥한 듯, 말없이 소이현에 이마에 입맞춤을 하며 포옹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서로의 돈독해진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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