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멤버들의 이열치열 대결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 3'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문세윤과 유민상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먹고 잠자리 들기전 다함께 황토복을 갖춰입었고, 갑자기 제작진들은 "오늘은 특별히 실내취침이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무슨 꿍꿍이냐"며 이를 의심, 알고보니 제작진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 방을 뜨거운 장작불로 데핀 후, 멤버들에게 삼복더위 기념 온돌방 취침으로 제대로 이열치열을 느끼게 하려던 계획이었다.
이로인해, 이 방에서 탈출하기 위한 미션을 제안, 먼저 아궁이방 탈출을 위한 초성게임이 시작됐다. 첫판부터 시윤은 탈락, 이어 종민과 준호 역시 아무말대잔치가 들통나 탈락했다. 이어 난이도를 높여 세 글자 초성게임을 시작, 순식간에 준영이 탈락했고, 데프콘은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하며 시원한 식혜와 함께 방 탈출에 첫번째로 성공했다.
멤버들은 데프콘이 나가자마자 그를 안주로 얘기를 시작, 멤버들은 "재밌게 끌고 가야지, 첫판부터 '기왓장'을 외치면서 끝내냐"며 그를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두번째 방탈출 게임으로, '고속도로 오래참기'를 제안, 1번타자인 시윤은 무통의 달인인듯 평온한 표정으로 1분 넘게 이를 참는 데 성공, 그와 다르게 준호와 태현, 그리고 종민은 아비규환된 모습으로 으릴 1초도 못 참으며 항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준영 역시 시윤을 능가하는 무통의 경지를 보이며 1분을 돌파, 결국 프콘이 기권한 것. 시윤과 준영은 초성게임으로 결승전에 진출, 준영은 재빠르게 세글자 초승을 맞추며 두번째 방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게임으로 상대의 얼굴에 씐 스타킹을 벗기는 미션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합동작전으로 종민부터 아웃시켰다. 다음으로 준호를 상대로 태현과 합동작전을 벌였던 시윤은 기습으로 두 사람을 동시에 공격하면서 세번째로 방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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