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진아와 소피야가 목소리로 힐링을 전파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이진아와 소피야(배수정)가 출연했다.

이진아와 소피야의 공통점은 최근 컴백했다는 점이다. 이진아는 지난 20일 새 앨범 ‘RANDOM’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며, 소피야는 지난 12일 새 앨범 ‘Therapy’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소피야는 데뷔가 늦어진 사연을 이야기했다. 5년 전 ‘위대한 탄생’에서 에릭남과 출연해 엄친아, 엄친딸로 불린 그는 회계공부 때문에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소피야는 “당시 회계 공부를 하던 게 있었는데, ‘얼른 따자’라는 생각에 1년 동안 공부했다. 지금이 아니면 노래를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부모님의 마음도 안심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소피야로 이름을 바꾼 이유도 털어놨다. 소피야는 “뮤지션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배수정은 발라드 가수 이미지가 강했다”며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미지 전환을 하고자 이름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소피야는 ‘오버랩’ 라이브 무대로 소울 가득한 감성을 뽐냈다.

이진아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가 평소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같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자신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진아는 “집안에서도 저만 이렇다”며 “둘째 언니가 귀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긴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진아는 신곡 ‘랜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두의 귀를 촉촉하게 적셨다.

연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진아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부끄러워진다며 오버할 수도 있기에 말을 아낀다고 밝혔다. 소피야 역시 이진아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쇼피야는 눈치가 많이 없다면서 짝사랑 고백담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청취자 입장에서도 사연에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기는 했지만 이진아와 소피야는 사연을 보낸 청취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만한 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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