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주환의 힘이 밖으로 표출될 뻔 했다.

31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9회에는 신자야(배누리 분)에게 정체가 들킬 위기에 놓인 후예(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예는 자신이 선택한 적 없는 죽음이라는 능력에 절망감을 느껴야 했다. 후예의 손길이 닿은 꽃이 죽어버리는 것을 목격한 신자야는 그의 방을 찾아와 “너 아주 이상한 짓 하더라 꽃한테?”라고 알은 채를 했다.

혹여나 정체가 탄로 날까 긴장한 후예는 “무슨 소리야”라고 긴장한 얼굴빛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자야는 “그래. 넌 계속 잡아떼”라며 “내가 한참을 생각했거든? 그게 뭘까”라고 말했다. 후예는 다음 순간 신자야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온 신경을 기울였다.

그러나 눈치 없는 신자야는 “너 마술도 할 줄 아니?”라며 “그 예쁜 꽃을 왜 죽이니. 기왕이면 살리는 걸 해”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돌아서려는 신자야를 뒤에서 껴안은 후예는 자신의 힘이 조절되는 지를 가늠했다. 하지만 다행히 별일이 일어나지 않자 후예는 “미안하다, 가 봐”라며 그녀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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