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발연기 천재 김종민과 김준호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 3'에서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문세윤과 유민상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과 문세윤 팀으로 둘로 나눠, 팀원들을 결정했고, 이때 유민상 팀엔 태현, 종민, 준영이, 세윤 팀엔 시윤, 데프콘, 준호가 선택됐다.

첫번째 대결은 진짜 맛있는 냉면을 찾는 것이었다. 유민상 팀은 식초 냉면들 속 단 한그릇인 진짜 냉면인 척 연기했고, 문세윤 팀들은 준호가 진짜 냉면으로 의심하면서 식초 5번을 더 넣고 먹어봐라고 제안, 준호는 당당히 이를 뿌리더니 먹는 척하며 힙겹게 흡입했다.

태현은 "세윤이가 진짜 냉면이다"며 지목,그 이유는 데프콘이 처음 식초를 넣어줄때 세윤에게는 많이, 나머지 멤버들에겐 적게 넣어줬다는 것이었다. 정답을 확인하기 위해 종민이 이를 맛봤고, 세윤은 식초냉면으로 밝혀져 패닉에 빠트렸다. 다음으로 유민상 팀들은 시윤을 지목, 하지만 시윤마저 식초냉면이었던 것.

이에 멤버들은 "이거 모두 데프콘의 큰 그림 아니냐"면서 "데프콘형까지 아니면 우린 바보다"며 데프콘 냉면을 시음했으나, 역시 식초냉면이었고, 진짜 냉면의 주인공은 모두를 자연스럽게 속인 준호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다음으로 유민상팀은 매운 스파게티 속에서 맛있는 스파게티를 찾으라고 제안, 서서히 종민은 발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를 바로 무시한 것. 종민은 발연기를 즐기는 듯 매운 맛에 정신이 혼미해진 연기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결국 그의 섬세한 감정표현에 연기천재라 칭찬했다.

하지만 준호는 끝까지 종민을 의심하며 그의 스파게티를 선택, 하지만 종민은 진짜 매운 스파게티였던 것. 발연기 천재가 놓은 덫에 빠진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고, 태현은 "넌 나의 신이다"며 크게 환호하면서, 종민의 큰 그림에 "천재로 모시겠다"며 깍듯이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의 궁금증 속에서, 데프콘은 먼저 민상의 스파게티를 선택, 진짜 맛있는 스파게티는 민상의 것이었고, 결국 세윤팀이 승리를 차지하며 풍기인삼 칠향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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