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토니안, 이상민, 박수홍이 예측 불가 행동으로 어머니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붐의 집을 방문한 토니안, 첫 여성 손님을 맞이한 이상민, 윤정수와 함께 전신 석고상 제작에 나선 박수홍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과거 룸메이트이자 함께 군복무를 했던 방송인 붐의 집을 방문했다. 토니안은 거실 책장을 밀면 등장하는 침실과 천연 잔디로 꾸며진 옥상 인테리어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 진행을 맡게 된 토니안은 2006년 미스코리아 대회 MC를 맡았던 붐에게 속성 강의를 받았다. 붐은 "모든 참가자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라"고 조언하며 토니안에게 유용한 진행 멘트를 전수했고,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붐이 연예인이 되지 않았으면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첫 여성 손님들의 방문을 앞두고 분주하게 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을 찾아온 손님들은 김지현, 채리나, 이지혜, 황보. 이들은 내부 인테리어에 감탄했고, 집구경을 하며 이상민의 패션 아이템들을 탐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손님들을 위해 가리비 구이와 파스타, 망고 디저트, 방울 토마토 볶음을 비롯하여 직접 만든 음료를 준비했고, 이들은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황보와 이지혜는 어린시절 연습생-제작자의 관계로 만났던 이상민과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와 함께 특수 분장 업체를 방문한 박수홍은 20년 우정 기념 전신 석고상 제작에 나섰다. 상의를 탈의한 두 사람은 여성 작업자들 사이에서 민망해했고, 석고 뜰 부위를 소독한 후 온몸에 실리콘을 발랐고 석고 붕대 작업까지 마쳤다.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지인숙 여사는 한숨을 내쉬었고, 신동엽은 "호기심이 너무 많아도 피곤하다"며 두 사람의 엉뚱한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