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역배우 김수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군함도’에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그 사이에서도 어린 나이의 김수안의 활약이 빛난다. 김수안은 극증 ‘이강옥’(황정민 분)의 목숨보다 소중한 딸 ‘이소희’ 역을 맡아 대선배인 황정민 옆에서도 기 눌리지 않고, 환상의 부녀케미를 완성해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김수안의 이름을 듣자마자 ‘삼촌미소’를 지으며 “부러울 정도로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가끔 아역 중에는 안타까운 친구들이 많다. 일찍 연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또래답지 않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수안이가 제일 예뻤던 건 연기할 때는 배우, 일상 생활할 때는 그 나이 때 꼬마이기 때문이다. 행사에서도 계산적이지 않고, 걔 그 자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너무나 순수한 친구라 더 예뻤다. 수안이의 연기에 감탄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각별한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그 친구가 알아서 한 게 은근히 많다. 감독님께서 러프하게 디렉션을 주면 알아서 했다. 황정민 선배님과 애드리브를 하는 걸 보면서 대담하다고 느꼈다. 수안이가 다 살렸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송중기를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하는 ‘군함도’는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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