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우효광이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매력을 뽐내고 있다.

7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로맨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 그리고 배우가 지녀야 할 열정까지 보였다.

# 달콤한 어록 먼저 우효광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주방 일을 시작했다. 우효광은 설거지에 이어 집 청소, 요리에까지 나섰다. 이 모든 건 아내 추자현을 위한 것이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남겨두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무려 75일간 사천에 있어야 했기에 아침밥을 차려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우효광은 추자현을 지긋이 바라보며 "사랑해"라는 말, 뽀뽀, 백허그와 같은 애정 표현까지 더해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장윤정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우효광의 활약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열심히 만든 햄 샌드위치를 추자현에게 대접하며 "이건 감동을 먹는 거야. 배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마음으로 들어가는 거야"라며 달콤한 멘트를 자랑했다.

# 능글맞은 귀여움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원래 연예인과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예전의 가치관을 고백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나 같은 남자를 만나보지 못해서 그렇다"라면서 자신의 머리를 멋들어지게 쓸어 넘겼다. 당당한 눈빛으로 자화자찬에 나선 우효광의 귀여운 모습이 엿보인 대목이었다.

이어 우효광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떠나 보내야 하는 추자현은 눈물을 흘렸고, 이런 추자현을 바라보던 우효광은 "침대 위에서 부비부비할까? 괜찮아 신혼이잖아"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추자현과 시청자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우효광은 엉뚱, 발랄한 매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오는 파격적 언행이 '동상이몽2'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우블리'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이었다.

# 반전 매력 그간 우효광은 '동상이몽2'를 통해 풋풋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면서 달콤한 로맨티스트 이미지를 확립했다. 그러나 7월 31일 방송에서 우효광은 배우로서의 포스를 발산했다. 이와 관련해 추자현은 "(일할 때의 우효광은) 나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다르다"라며 우효광의 반전 매력을 설명했다.

추자현의 말대로 작품 촬영장에서의 우효광은 추자현과의 신혼집에서 보여주던 '우블리'스러운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우효광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했고, 드라마 감독에게 먼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우효광의 제안에 촬영 장소가 변경되기도. 이처럼 우효광은 헤어나올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추자현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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