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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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날인 2일 하루 동안 697,85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앞선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의 오프닝 스코어 682,701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2015년 여름 개봉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모았던 '암살'과 '베테랑'의 기록도 압도적으로 능가해 '택시운전사'의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이 출연하고 장훈 감독이 연출한 '택시운전사'는 배우들의 열연과 담백한 연출, 그리고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가슴 울리는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 가슴 아픈 현대사를 밝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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