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할 말이 많으면 하는게 당연한 센 언니들이 온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문신애 PD를 비롯, 아나운서 박혜진, 개그우먼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뜨거운 사이다’는 여성 출연진이 모여 최신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토크쇼. 오는 8월 3일 오후 9시 3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문신애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제목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사회, 정치, 문화 다양한 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슈 토크 프로그램이다. 여섯 출연자 분들의 뜨거운 사이다, 시청자분들과 우리 모두 뜨거운 사이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최근 이슈에 대해 풀어내는 토크쇼인 만큼 여성판 ‘썰전’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에 대해문 PD는 “여섯명의 여성 출연진이 모였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썰전'은 정치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저희 프로그램은 다양한 위치에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섯 명의 여성 출연자는 문신애 PD가 매력적이고 당당하면서도 평소 소신발언을 잘하는 분들, 닮고 싶은 출연자들로 구성했다.

여성 출연진이 주가 된 프로그램이 그 동안 많지 않았기 때문에 ‘뜨거운 사이다’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 사실. 김숙은 “여성들의 프로그램은 제작 자체가 많지 않다. 비율로 따지자면 남성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8, 90%, 여성 분들의 프로그램이 10, 20%다”며 많은 이들의 용기가 모여 제작됐음을 전했다.

문 PD는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각 분야 출연진들의 새로운 시선들을 통한 사이다 멘트를 통해 대리만족, 쾌감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재밌지 않을까 한다”며 “열정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프로그램이 많지만 여성의 목소리가 담긴 프로그램은 많이 시도되지 않았다. 다들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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